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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가조쿠여행일기_1일차

아무말 대잔치 Wan_E 2018.03.04 23:55

- 본 포스트는 지극히 주관적이며 개인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 -
















2018.03.04




가조쿠 여행을 갔다온지 벌써 한달이나 지났다.


그 동안 바빴던 부분도 있고 귀찮았던 부분도 있고.


무엇보다 내 코가 업데이트 되었다.

 

시작한다.


본 여행의 일정은 3박 5일로 목_금_토_일_월


저녁비행기를 타고 월요일 새벽비행기를 타고 들어오는 루트였다.. 개피곤..



우리가족은 철저한 갠플에 내가 먹을걸 다 사기로 해서 





깔끔하게  $1000 환전했다.






인스타용 사진 한방씩 찍어주고






비행기가 지연출발이 되서 20분 넘게 기다린듯 하다.

이래서 티아라 지연이 너무싫다.




출발전 설렘핏




눈뜨니 공항이고 걷다보니 나와보니 괌이 날 반겨준다.


😆





괌은 열대지방이라 열대성기후라 소나기가 자주온다는데


오기전에 흠뻑 젖어있었다.. 햐얏끄..


나와서 택시를 타고 가야하는데 도착시간이 새벽 2시?3시? 쯤 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왠만한 택시들을 보내고 느긋하게 마지막으로 타고 갔다.



-!-


여기서 헤이괌! 을 외치면 알아서 택시를 잡아준다.


물론 영어가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택시를 잡고 갈 수 있었지만 


동생이 예약을 했기때문에.. 그냥 동생을 따라가보도록 했다.


사실 며칠전 처음에 쉐라톤호텔을 예약할까 하다가 취사가 안된다는 말에


급 게스트하우스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새벽 4시쯤 


켈리네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했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건물외부 사진찍은게 있었는데 사라졌다.. 


내부는 상당히 깔끔핏




도착하자마자 에어컨 빵빵~

지구온난화.. 무엇...?

 





수돗물은 석회물이라.. 먹지 않는게 좋다고 한다..


미국 본토는 수돗물 음용률이 50%가 넘는다는데


여기는... 아닌가보다.. 😂






투룸에 투배드! 낫배드~





화장실은 ㅍㅌㅊ



도착하고 3시간쯤 눈부치니 눈부신 햇살이 날 반긴다.


반갑다 친구야.


첫날은 가볍게


남부투어와 점심 쇼핑을 즐겨보도록 한다.


사실 일정 아무것도 안짰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남부투어를 신청해서 사랑의 절벽으로 가는도중 



감사하게도 가이드분이 K마트에서 피자사먹을 장소 꿀팁을 알려줬다..ㅎ


하지만 우리가조쿠는 피자먹을시간따윈 없었따..





공원 이름은 까먹었는데 여기 취사도 가능해서 차모르족님들이


와서 자주 브뤈치를 즐기시는것 같다.




여기서 5분정도 차량 이동 했더니


사랑의절벽으로 도착했다!!! 


도착후 아무것도 못먹었던 우리 가조쿠는 배고파서


일단 식당으로 올라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먹고 시작했따..


가이드님이 여기 샌드위치 있다 그래서 온건데.. 치킨랩인게 함정;


솔직히 시키기전에는 맥도날드 스파이시스낵랩 정도 크기 되겠지..


해서 시켰는데 ..! 


여기 차모로족 성님들은 양이 남다르시다.


정넘치고 양넘치는 랩 크기에 놀라고 가격에 한번 더 놀랐다.


심지어 배불러서 남겼다..


저 치킨랩감튀세트까지 9~10불쯤하고 콜라는 2~3불정도 했던거 같다.


맛은 뭐 그냥 배고플때 먹으면 맛있는 맛정도..?



계산하고 느긋하게 경치보고 사진좀 찍다


저 보이는 전망대 올라가려다


저기다 돈쓰는데 인색한 우리 가조쿠는 여기서 경치를 보며 만족하기로 했다.


사실 여기가 전망은 더 좋았따.. 😛


그리고 주문 안하면


하나무라 A 거점 들어갈때 겐지한테 입구컷 당하는 마냥 들어가지 못한다..






슥 둘러보고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jyp





여기 수많은 자물쇠가 있는데


무슨 남산 방불케하는 자물쇠가 달려있다;;


나는 솔로니까 필요없었지만.. 


여기 대부분 자물쇠 비밀번호가 000 이거나 0000 이라는 말을 듣고


'3박내내 여기서 자물쇠 풀어도 좋은 여행이 될거라 생각했다.'


는 아니고..

 

시간있으면 남산가서 전여친이랑 묶은 자물쇠나끊을것이지.






한글패치된 사랑의 절벽




하파데이는 괌 인삿말이다.


손모양은 요렇게 🤙🏻 하고 흔들어주면 된다.





이 곳은


괌이 스페인의 지배를 받던 도중


한 차모르족 여인이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스페인 장교와 강제로 결혼을 하게 되자


이 절벽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서로 머리를 묶고


함께 바다로 몸을 던졌다는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 


사랑의 절벽이다.



(식민지는 언제나 가슴 아픈이야기다. feaf.휘성)



속설로


포르투갈의 항해사 마젤란이 1951년에 세계 일주를 하던중 


반 병신이 되어 괌에 도착하게 되는데 


원주민인 차모르족이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헌신하다


마젤란의 통수에 헌신짝이 되버릴 뻔 했는데


눈치 100단 주부9단 차모르족장에게 걸리고 털리고 필리핀으로 쫓겨나


능지처참 당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통수는 어딜가나 조심해야 한다..




사랑의 절벽에 단물이 다 빠진 우리 가조쿠는 파세오 공원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여기가 그 삼성이 와서 전지훈련한다는 그 스타디움!?


이 옆에는 골라먹는 31가지 그레이의 횟집이 있다는


피셔맨즈가 있다.




가이드님과 이동하는 우리 가조쿠













휴양지는 휴양지인지 


딱히 볼거리는 없다.


신혼여행지나 여친님과 여행은 좋을거같다 ㅎㅎㅎㅎㅎ;;;;


오전 남부투어 일정을 다 끝낸 우리는


GPO로 향한다.

.이 때 부터 우리 가조쿠의 쇼핑 열정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줬다.


사실 일정에 쇼핑은 없었지만.. 괌은 쇼핑이라는 말이 20000% 와닿게 해준 곳이기에


열심히 쇼핑을 했다.









 

ROSS 는 물건에 하자가 있는 부분을 고쳐


시중 가격의 최대 90프로 까지 할인을 때려


물건을 파는 곳이다..


물량도 어마어마하고 크기도 어마어마하다.


가격은 너~~~~~~~ 무 착한데 한국인이 입을만한 사이즈와 옷은 많이 없는거같다..


신발같은경우는 한국에서 10~20만원대 하는 신발도


여기서 사면 3~5만원이면 산다;


하지만 사이즈가 대부분 270~300 이상이라


발큰사람들에겐 천국이 아닐까 싶다.







한국의 슈펜,슈마커,레스모아,슈모아.. 등등.. 같은곳이다






캐주얼브랜드 타미힐피겨는 한국마냥 80%이상이 한국사람이였ㄷ..


막 부화한 바퀴벌레마냥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할인률도 최소 50%이상이다.


그리고 계산대 줄이.. 어마어마하다..


내가 이 브랜드를 좋아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급하게 티 한장 사서 입으려고했다가 계산대 앞에서 30분 기다렸다 😂


사고나니 티 그냥 몇장 더살걸..


여기갈땐 사전 쿠폰이 있으니 미리 가져가길 바란다.


물건을 구입해도 쿠폰을 준다.








철 지난 조던들.. 그리 싼거같진 않다.







쇼핑에 지친 우리 가조쿠는 


현지인 가이드님의 추천을 받은 


GPO앞에있는 KINGS에 들어왔다..


괌에서는 모든 음식이 냉동이므로 신선함을 바라지 않는것이 좋다고 했다.


그리고 한국에 올라온 식당 블로그는 10% 만 믿고


무조건 현지인 많은 식당으로 가면 100% 맛집이라 했다.






배는 고프지만 그렇게 딱히 고프진 않아서.. 일단 메뉴 두개를 시켰다.

+ 코크





이건 소 닭 돼지를 모아놓은 스테이꾸다


돼지는 잡내는 약간 나긴 했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잡내에 민감한 종족은 한국인 밖에 없다고한다..


그리고 밥 사이즈가.. ㅎㄷㄷ 차모르 성님덜 답게 밥 양이 남다르다.


기본적으로 차모르성님들은 식사량이 많아 덩치들이 있다.





약간 고기볶음밥느낌에 계란도 두개


뭘 시켜도 넉넉하구나


이부분에서는 별 5개주고싶다.






양에 비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


계산후 계산서를 받고


service charge가 적혀있지 않으면 팁을 주는게 맞다.


한푼아끼자고 팁아끼고 어글리 코리안피플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팁은 보통 토탈 가격의 10~15% 정도가 팁이라고 보면 된다.


밥먹고 2차 쇼핑하고 


집가는길에 게스트하우스 근처 마트에서 장보고



신선신선~




이건 집갈때 꼭!! 사가야한다.





꼭 요리해보고싶은 재료중 하나.






고기가 너무 저렴해 가조쿠 끼리 스테이쿠와 갈빗살을 구워먹고 마무으리.


괌 맥주 먹어보니


망고맛 사과맛이 있는데.. 사과맛은 약간 서머스비? 랑 비슷한거 맛이였고


망고맛은. . 내입맛에 안맞았다;



가조쿠와 즐거운 저녁을 먹고 개인정비 시간을 가져보도록 한다.



2일차는 차를 렌트했기 때문에


어디갈지 고민하다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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